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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반복업무 로봇이 '척척'
웹기반 프로그램, 운영 쉽고
외국산보다 싼 가격도 강점
"생성형 AI 접목 제품 개발"
◆ MK 히든챔피언 ◆
#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법령과 상품 정보는 시일이 지나면 최근 내용으로 변경해야 한다. 기존에는 수십 명의 인력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롭고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식품 기업 풀무원은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든티앤에스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온라인몰 고객에게 상품 상세 정보란을 통해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제품 정보를 인공지능(AI)이 모니터링해 오차 없이 실시간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은 위해상품 차단 프로세스에 이든티앤에스의 RPA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담당자 4명이 매일 한 번씩 주 5회에 걸쳐 자사 쇼핑몰 내 위해상품 판매 여부를 조회해 차단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RPA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작업 시간이 기존보다 75%가량 줄었다.
이든티앤에스의 RPA 솔루션이 생산성 향상에 목마른 기업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RPA 기술을 도입하면 기업은 업무 자동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임직원은 보다 전략적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면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RPA 솔루션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를 통해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가운데 투자수익률(ROI)이 높아 이를 도입한 기업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조원에서 연평균 18%씩 성장해 2027년에는 20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든티앤에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웹 기반 RPA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업체다.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구축형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한다. 2021년 '웍트로닉스' RPA를 국내 최초로 웹 기반으로 자체 개발해 공공, 제조, 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120개 이상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공공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에는 고가의 외산 RPA 솔루션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부담이 상당했고, 실질적으로 대기업 중심으로만 도입이 이뤄지는 추세였다"며 "경쟁사 대비 최대 50%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 구조로 경쟁력을 갖췄고, 외산 솔루션과 달리 고객 맞춤형 기능을 탑재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RPA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금융권에서도 생성형 AI와 RPA를 결합한 AI 자동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권에서 '1인 1봇' 도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와 관련한 AI 자동화 시장이 큰 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고객 서비스, 리스크 관리, 거래 처리 등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라며 "금융기관이 비용 절감과 맞춤형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금융업계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영업이익 흑자 개선과 함께 5년 뒤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문보기 :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2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