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지능형 RPA체계 구축
총 10만 시간 업무 절감 효과 

업무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국내 대표 종합 렌탈 기업 롯데렌탈과 향후 5년간 지능형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RPA는 기업의 단순 반복 업무를 디지털 로봇이 대신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RPA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 가운데 투자수익률(ROI)이 높아 도입 기업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든티앤에스는 2021년 웍트로닉스 RPA를 국내 최초로 웹(WEB) 기반으로 자체 개발했다. 공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20개 이상의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RPA 솔루션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든티앤에스와 RPA 확대 계약을 체결한 롯데렌탈은 2018년부터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RPA를 도입해 현재까지 60여 개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RPA를 최신 기술인 웹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신규 프로세스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0만시간 이상의 업무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문보기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business/10911083)